제주 여행 첫날 중문 숙소 근처 맛집을 검색해보고 찾아간 더 클리프 제주입니다. 지도를 살펴보니 숙소와 너무 가까워서 걸어갔다 왔습니다.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가는 길 색달 중문 해수욕장 풍경이 너무 운치 있어 사진으로 남겨보았네요.
더 클리프 제주
10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더 클리프 제주입니다. 더 클리프 제주 저는 외국의 한 해변가로 타임슬립 한 줄 알았습니다. 매우 이국적인 외관에 놀랬어요. 더 클리프의 매장 안 모습은 다트 하고 당구 치는 전형적인 펍 분위기였습니다.
더 클리프 메뉴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했는데요. 색달비치와 피나콜라다를 주문했고요. 푸드는 더 클리프 피자, 흑돼지 멜젓 파스타, 클리프 클럽 버거를 주문했어요. 일정 금액 이상의 메뉴를 주문하면 발리 베드를 이용할 수 있는지 물어보더라고요. 이용하겠다고 하니 담요와 진동벨과 발리 베드 이용권을 주셨어요.
더 클리프 발리 베드
이용권은 자리 잡은 발리 베드에 이렇게 매달아 두면 됩니다. 참고로, 발리 베드는 썩 청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담요를 주신건지? 아무튼 발리베드는 저 담요를 깔고 이용했습니다.
더 클리프 색달비치, 피나콜라다
왼쪽이 색달비치 이구요, 오른쪽이 클리프 피나콜라다입니다. 마셔보니 알코올 맛이 나긴 나더라고요.
더 클리프 피자, 클리프 클럽버거, 흑돼지 멜젓 파스타
주문한 푸드는 주문량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시간이 걸려서 텀이 길었습니다. 주문한 메뉴들 전부다 클리프 시그니처 메뉴들인데요. 더 클리프 피자 크게 특색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느끼하지도 않고, 짭짤하면서 도우도 두껍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클리프 클럽버거의 맛은 쏘쏘. 흔히 먹는 수제버거의 맛 평타 정도였습니다. 흑돼지 멜젓 파스타는 오일리 하고, 멜젓의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기대했던 것보다 괜찮았어요.
더 클리프, 오션뷰 밤 풍경
주변을 돌아보니 정말 이국적인 더 클리프의 밤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밤에 오는 바람에 잘 안 보이게 사진이 나왔는데, 이곳은 정말 경치 좋은 오션뷰 카페입니다. 보이는 바닷가는 중문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게 색달해변이에요. 생각보다 날씨가 찌는듯한 더위가 아니라서 베드에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더 클리프 제주, 이곳을 요약하자면 분위기 맛집이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음식도 맛있었고요. 제주에 와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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