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만장굴 후기 핵심 요약
■ 만장굴 주차
만장굴 주차장이 여러군데인데, 전부다 무료에요.
■ 만장굴 이용요금
군인/청소년/어린이 2천원이고, 성인은 4천원이에요.
제주도기준 청소년은 만 25세미만이래요.
무료입장대상자에 해당하면 무료입장 가능해요
*무료입장대상자는 아래 비짓제주 자료 참고해주세요
■ 만장굴 예약
만장굴 아직은 예약은 안받는대요
현장발권만 받아요
■ 만장굴 휴무일, 마지막입장시간
제주여행 계획중이시라면 휴무일과
마지막 입장시간 체크하세요.
휴무일은 매월 첫째주 수요일
마지막입장시간 오후 5시에요.
■ 동굴 안에는 화장실이 없어요
입장전에 화장실 다녀오셔야되요.
■ 동굴 내부 습도 - 외부보다 높아요.
바닥 미끄러워서 신발 신으시면 안 돼요.
우비는 없어도되요.
■ 동굴 내부 온도 - 외부보다 선선해요.
온도에 대한것은 개인차가 있어요.
저는 추위를 느낄정도는 아니었어요.
노약자의 경우 가벼운 겉옷 하나정도
챙겨가면 좋을것 같아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표식을 따라 걸어오면 아래 사진과 같은 곳이 보일텐데요. 저 건물 가운데 입구는 만장굴 홍보관입니다 만장굴 입구 아니에요. 동굴 입구로 가시려면 저 노란색 화살표로 표시한 곳으로 쭉 가셔야 됩니다. 곳곳에 표식이 되어있으니 못 찾을까 봐 걱정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동굴 입구로 가는 길에 뱀주의라는 푯말이 보이더라고요. 제가 뱀을 무서워하는데 푯말만 봐도 무서웠어요. 하지만 동굴 안에 뱀이 있는 것은 아니니 이 또한 걱정 마세요
동굴 내려가는 입구에 이렇게 동굴 내부 온습도가 실시간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습도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동굴 안에는 습하고 바닥에 물도 많이 고여있어서 저처럼 저렇게 샌들 신고 가시는 것은 비추입니다. 살금살금 다니느라 종아리 근육운동했습니다
동굴 입구 쪽으로 진입하는 쪽 계단의 바닥이 촉촉해지기 시작한 거 보이시나요? 미끄럼 조심해야 하는 동굴 바닥입니다
동굴 내부 바닥이 아주 수분 가득한 거 사진으로 보이시죠? 바닥이 미끄럽고 물이 고여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동굴 안에 진입하니 이렇게 조명이... 동굴 구경에서 동굴체험으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한 20분 정도 걸어서 제가 이렇게 놀란척하는 이유는? 마지막 관람 구간인 용암석주가 나왔기 때문이에요
화살표로 표시한 저곳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굳으면서 기둥 모양으로 만들어진 동굴 생성물이라고 하네요.
아.. 그러니깐 이게 용암 동굴계에서만 볼 수 있는 거네요.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만장굴의 돌기둥 규모가 세계적이래요.
그래서 유네스코 3관왕이라던지 세계 7대 자연경관같은 명예로운 수식어가 붙어 있던 것이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듯 용암석주 이곳이 만장굴 개방 구역 중 마지막 관람 구간입니다. 이제 다시 동굴 입구로 턴해야 해요. 기념으로 사진 한 장 찍은 다음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서 동굴 입구로 나왔습니다. 만장굴 왕복 소요시간 저는 한 50분정도 걸렸습니다. 개인차가 있으나 대부분 1시간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동굴을 무사히(?) 나와서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보니 입장할 때 보지 못한 안내판이 보이더라고요. 집에 가서 자세히 보려고 찍어왔어요
대자연의 신비로움이 사진으로도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워낙 유명한 제주 관광명소이기도 해서 많은 분들이 다녀오셨을 것 같은데요. 혹시 안 가보신 분들이 있다면 한번 가보시는 것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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