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 항공권 렌터카 예약 팁,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DT, 월정리해수욕장, 해녀식당, 제주감성숙소 제주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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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렌터카 예약

☞ 항공권

  • 스카이스캐너라는 어플이 있는데
  • 여행사에서 뿌린 가격정보를 가져다가 최저가로 검색해 줘요
  • 그걸로 예약하시면 편하고 좋긴 한데요.
  • 저는 최대한 저렴하게 가려고 스카이스캐너로는 최저가 참고만 하였고
  • 개별 항공사 사이트나 어플에 들어가서날짜 시간 왕복 편도 엑셀에 쫙 메모해둔 다음
  • 최저가로 정렬해서 그 최저가에 날짜를 맞춰서 예약했어요
  • 이게 제일 저렴한 건 확실한데, 노가다라서 비추입니다
  • 돈에 날짜를 맞춰야 하기도 하고요ㅠㅠ

 

☞ 렌터카

  • 롯데 렌터카로 예약했습니다.
  • KT 멤버십이라면 등급(VIP아니라도)상관없이 할인돼요
  • 최대 8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 근데 성수기에는 85%까지는 안되더라고요
  • 그래도 멤버십 차감 없이 할인율이 높은 편입니다
  • KT 멤버십 어플을 통해서 접속해야만 할인 적용되고요
  • KT멤버십어플->제휴브랜드->롯데렌터카
  • 렌터카는 항공권 예약하자마자 바로 예약하는 게 좋아요
  • 예약 다하고 인증큐알코드만 캡처해서 가시면 돼요
  • 제주공항에서 1번 출구 타요 버스 타고
  • 롯데 렌터카 오토 하우스 가서 예약 내역 확인하고
  • 차 받으시고 사진 찍어두고 출고하시면 끝입니다

 


 

 

 

 

가는 비행기 제일 저렴했던 날짜와 시간이 대한항공이었고, 항공권은 대한항공 어플을 통해 예약했습니다

 

 

마침 날개 옆자리가 비어있어서 인터넷 발권까지 마쳤습니다. 당연히 창가고요 이날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몽글몽글한 구름 밑에 바다가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하더니, 그리고 조금씩 섬 같은 게 보이더니, 이호테우 말등대가 보이더라고요. 곧 착륙할 때가 된 거겠죠 ㅎㅎㅎㅎ

 

 

 

비행기에서 내려서 제주공항 5번 게이트 앞 횡단보도를 건너면 렌터카 하우스가 보이는데요.  1구역에서 타요 버스 타고 롯데 렌터카 제주 오토 하우스로 갔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려고 찍어왔어요. 네 이거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도 저거 보고 이렇게 키오스크로 체크인 완료했어요

 


 

 

렌터카 출고를 마치고 나니 이제 숙소로 가면 되는데요, 숙소까지 조금 거리가 있다 보니 스벅한잔 뽑아 가려고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로 갔습니다. 제일 가까운 곳이 제주서해안로DT점이더라구요

 

 

참고로 위 영수증 보시면 리유저블컵 보증금이라는 게 보이시죠? 제주도 대부분이 에코매장이라서 개인컵이 준비되지 않을 경우 다회용 컵에 음료를 받아야 합니다. 리유저블컵 보증금 천 원을 함께 지불해야 하고요. 나중에 컵을 반납하면 저 보증금은 환불됩니다. 환불방법은 제가 사전에 리유저블컵 모아서 반납하는 방법 공유해 드렸는데요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공항에서 스타벅스 리유저블컵 반납하고 보증금 환급받기

제주도 대부분 매장은 에코매장이라서 개인 텀블러를 준비해 가지 않으면 일회용컵 아닌 스타벅스 리유저블컵 음료를 담아주더라고요 요것이 바로 제주도 에코매장 리유저블 컵입니다. 홀더

jooi1124.tistory.com

 

 

제주에 왔으니 스타벅스 제주한정 메뉴를 먹어봐야겠죠?

제주쑥덕크림프라프치노는 쑥라떼맛이나는 프라프치노에 쑥 크림이 토핑 되고, 떡도 중간중간 씹히더라고요. 맛있었습니다. 제주청귤레모네이드는 청귤 펄프가 바닥에 가득 담겨있었고 상큼했어요. 맛있었습니다

 

 제주 쑥덕 크림 프라푸치노

음료 픽업하고 나가려는데 아니 이런 풍경이? 잠깐 차를 주차하고 도로를 건너가보았어요.제주도 특유의 검은 바위와 파란색 바다. 마침 날아가던 비행기까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항공권 발권할 때 돈에 일정을 맞추다 보니 제주도에 늦은 오후에 도착하는 바람에 렌터카 출고하자마자 바로 체크인하러 예약한 숙소로 갔습니다. 저는 3박 4일 동안 3군데 숙소를 각각 다른 곳으로 예약했는데요. 첫날은 구좌에 있는 제주감성숙소 제주아침입니다. 예약은 에어비엔비를 통해서 했습니다. 제주 돌집으로 된 독채 숙소이고요. 숙소 이름처럼 제주 감성 충만했습니다.

 

독채 숙소이고, 2채가 있는데 좌측 벤치가 있는 곳이 큰 방이고, 오른쪽이 저희가 머물 작은 사랑채 같은 곳입니다. 정원도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으셨더라고요

 

 


 

 

일단 짐을 풀어놓고, 근처로 저녁을 먹으러 나왔어요. 제주아침 숙소에서 정말 가까웠던 월정리해수욕장 입니다. 제주바다 빛깔은 언제 봐도 예술입니다. 함덕해수욕장 바다 색깔과 같이 이곳 역시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네요

@월정리해수욕장

해수욕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어요. 저는.. 수영은 하지 않았고요 ㅋㅋㅋ 발만 살짝 담가 보았습니다ㅋㅋ 근데 생각보다 파도가 쎄.. 더라고요? ㅠㅠ 나중에 봤더니 옷이 다 젖었고, 샌들에도 모래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제주도 갔다 와서도 한동안 계속 나왔어요. 벨크로 샌들 신고 모래사장 가지마세요ㅠㅠ

월정리 해수욕장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뉘엿뉘엿 빨리 저녁을 먹으러 가야 할 것 같아 근처를 둘러보았어요

 

 

 

 

저녁을 먹으려고 가까운 월정리 맛집 검색해서 찾아간 해녀식당 식당 사진을 못 찍어놔서 로드뷰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네이버지도 로드뷰 캡처

 

원래는 갈치조림이 유명한 집인데, 갈치조림은 다른 곳에서 먹기로 정해둔 곳이 있어서 요기서는 간단히 먹기로 합니다.

 

 

밑반찬들이 먼저 나오고, 주문한 메뉴들이 순차적으로 나왔습니다. 돌문어비빔밥, 전복해물뚝배기 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근데, 저녁 먹고 또? 편의점에서 소맥을 사서 숙소로 들어왔어요! 밤이 되니 이렇게 조명을 켜 놓으셨더라고요. 예뻤어요!

 

낮에 스타벅스에서 보증금 내고 구매한(?) 리유저블컵을 깨끗하게 씻어뒀습니다

 

그리고 편털한 제주맥주 아워에일 한라산 소주 간단한 안주를 펼쳐서 먹었습니다. 취하진 않았지만 깨수깡도 먹었어요. 청청 제주 숙취 비법이래요. 효능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다음날 아침 체크아웃 할 때 숙소 앞에서 사진을 찍고 나서 알게 되었는데요. 두 채의 숙소 옆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계셨더라고요. 몰랐네요ㅎㅎ 그날이 휴무였나 봐요

 

 

오후 늦은 도착이라 별거 없는 제주여행 첫째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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