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네임

둔산동 네임 : 네임 파스타, 뽀모도로 모짜렐라 파스타, 네임 샐러드

파스타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 둔산동 네임 입니다. 파스타류가 주력 메뉴이고, 그 외에도 샐러드와 밥 종류도 있었습니다. 난 파스타가 먹고 싶은데, 끼니는 무조건 밥 먹어야 해 하는 사람과도 같이 가셔도 되겠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며 수저 사진을 남겨봅니다. 왜냐하면 여기 식기가 금수저랑 금포크 였거든요.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는 비록 흙수저 이지만, 밥은 금수저로 먹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금수저 ⓒ마이로그

 

 

 

네임 파스타

네임 파스타는 네임이라는 상호 이름을 딴 시그니처 네임 파스타인 것 같았어요. 가격은 9천 원이었어요. 맛은 괜찮았습니다. 소스가 독특했는데요. 간장 베이스 맛이었고 고기류도 들어있었습니다. 살짝 매콤한 맛도 있어서 느끼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네임 파스타 ⓒ마이로그

 

 

뽀모도로 모짜렐라 파스타, 네임 샐러드

뽀모도로 모짜렐라 파스타도 맛있었습니다. 토마토소스 베이스에 모짜렐라 치즈를 이렇게 듬뿍 넣어주셨습니다. 가격은 8천 원입니다.

네임 샐러드도 이름이 네임 샐러드인 것 보니 네임 파스타와 같이 이곳 시그니처 레시피로 만든 샐러드인 것 같아요. 가격이 5천 원이었는데, 가성비 사이드 메뉴로 추가해서 먹기 괜찮았습니다.

 

뽀모도로 모짜렐라, 네임샐러드 ⓒ마이로그

 

 

 

몽골리안 덮밥

몽골리안 덮밥은 불맛이 나고 매콤한 맛이었습니다. 베이스는 간장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고기와 채소가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몽골리안 덮밥 ⓒ마이로그

 

 

같이 간 지인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배가 많이 고팠기도 했는데, 맛도 있었어요. 그래서 웬만하면 다 먹고 난 그릇 샷은 안 찍는데, 이날 너무 깨끗하게 다 먹어서 기념으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마이로그

 

 매우 만족한 점심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