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텀블러 추천 : 스타벅스 SS 에치드 실버 텀블러
매일 쓰고있는 내돈내산 텀블러를 소개해 봅니다. 구입한지 3년정도 되었고, 매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개의 텀블러를 가지고 있지만, 유독 이 텀블러만 매일 쓰는 이유는 그만큼 너무 실용적이기 때문이에요. 사실 구입할때부터 데일리로 쓰려고 샀기 때문에 매일 쓰고 있는것이기도 하지만, 만약 사용하면서 불편 하거나 별로였다면 조용히 찬장속에 보관만 했을 거에요. 근데 이거는 진짜 쓰면 쓸수록 너무 맘에들더라구요.
스타벅스 SS 에치드 실버 텀블러
일단 디자인부터 심플하고 질리지 않습니다. 구입할때 블랙과 실버 두 색상이 있었는데, 고민1도 하지 않고 실버로 선택했어요. 실버라서 지문과 물자국이 티가 많이나고 생활기스도 잘생기는편이긴 하지만, 크게 신경쓰이는 단점은 아니에요.
가격은 3만3천원 입니다. 텀블러 구입하면 무료음료쿠폰 주니깐 음료가격 빼면 쏘쏘하다고 생각합니다. 용량은 473ml. 스타벅스 음료 기준 그란데까지 가능합니다.
이 텀블러는 입구부분이 너무 맘에드는데요. 저는 커피를 거의 빨대로 마시는 편인데, 입구가 작아서 빨대가 안들어가서 잘 사용하지 않고 모셔만 두는 텀블러가 꽤 많습니다. 근데 이 텀블러는 그냥 마셔도 음료를 흘리지 않는데다가, 입구에 다양한 사이즈의 빨대가 들어가서 매우 만족합니다.
그리고 이 텀블러는 내부가 스테인레스라서 뜨거운 온도의 음료도 담을 수 있고, 밀폐기능도 우수해서 휴대가 용이합니다. 이동하면서 흔들리거나 조금 눕혀놔도 세지 않아요. 한번도 이 텀블러를 쓰면서 센적이 없습니다. 뿐만아니라, 밑면에는 고무로 되어있어 쉽게 미끄러지지 않고, 흔들림에 쉽게 넘어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중진공기능과 밀폐기능덕분인지 보온효과도 훌륭한데요. 아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담아놓고 하루종일 차안에두고 퇴근하고 나왔을때 얼음이 녹지않고 남아 있고,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미지근하게 식어있습니다.
이건 지인이 쓰고있는 SS 에치드 블랙 텀블러! 남에 떡이 더 커보인다는게 이런걸까요? 무광의 검은색도 시크하니 예뻐 보입니다.
그동안 텀블러를 사모으기만 했지 이렇게 매일 사용한건 이제품이 처음이에요. 플라스틱 "프리" 까진 아니어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스타벅스 SS 에치드 실버 텀블러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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