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프리퀀시 2022 캐리백 크림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스타벅스 스티커를 다 모아서 캐리백을 받아보았는데요. 지난번에 스타벅스 프리퀀시를 소개하는 글을 올린 적 있었는데, 어느새 벌써 다 모아졌더라고요. 증정품 중에 제일 갖고 싶었던 것은 바로 캐리백이었는데요. 그중에서도 크림 색상이 제일 맘에 들어서 크림색으로 선택했어요. 근데 예약을 하면서 보니깐 캐리백 색상 중에 크림 색상이 인기가 많은지 제일 빠른 날짜로 수령일이 5일 정도 이후였습니다. 

 

 

 

서머 캐리백 개봉

매장에서 프리퀀시 증정품 줄때 보통 쇼핑백에 담아서 주는데요. 이건 길쭉해서 쇼핑백에 담아도 툭 튀어나오길래 그냥 박스째 가지고 왔습니다. 개봉해보니 캐리백 이렇게 접혀서 비닐에 한번 포장된 상태로 박스에 담겨있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캐리백 펼치고 접는 방법이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설명대로 캐리백을 펼쳐보았습니다. 

 

접혀있던 캐리백을 펼쳐보면 안에 두개의 보드가 접혀있습니다. 저 보드가 사각형 입체모양으로 캐리백 형태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걸 양쪽으로 펼쳐주면 됩니다. 

접을 때는 반대로 저 보드를 다시 접어주고 양쪽 옆을 바닥 쪽으로 내려서 납작하게 접어준 뒤 원래 접혀있던 대로 접어서 똑딱이 버튼으로 고정시켜주면 된답니다. 너무 쉽죠? 

펼쳐진 캐리백 모양을 한번 살펴보자면 먼저 위쪽에는 가죽 손잡이가 있구요, 앞면에는 스타벅스 로고가 깔끔하게 새겨져 있었습니다. 뒷면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캐리백 크림 색상은 소재가 캔버스 생지 원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밝은 브라운 색상의 테두리 바이어스와 동일 생상의 가죽 손잡이가 크림색 원단 하고 너무나 잘 어울리고, 스타벅스 로도고 깔끔한 블랙 색상입니다. 깔끔함에 있어 나무랄 데가 없더라고요. 역시 인기가 많은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서머 캐리백 사이즈

사이즈는 비교하기 쉽게 A4용지와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이미 지난 게시글에 매장 전시용 캐리백을 보여드려서 짐작하셨을텐데요. 생각보다 크답니다! 여행 갈 때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겠더라고요. 우리가 여름에 여행 갈 때는 옷이 얇다 보니 겨울보다는 부피가 작잖아요? 최대한 눌러 담면 엄청 많이 들어가겠더라고요.

 

 

 

 

서머 캐리백 디테일

캐리백 깨알 디테일도 한번 보여드릴게요. 먼저 스타벅스 로고는 그냥 프린트된 게 아니라 입체모양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지퍼와 똑딱이 단추에도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져 있었고요. 

스타벅스 캐리백 크림 깨알디테일

 

세로로 세웠을 때 바닥에 닿는 부분에 저렇게 가방 발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방 손잡이는 테두리 바이어스와 동일 색상의 가죽 느낌의 원단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옆면의 4군데가 단단한 보드로 형태를 유지해주기 때문에 위에 작은 손잡이로 들어 올려도 사각형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지퍼 끝이 가죽원단으로 마감처리가 되어있어서 그냥 내버려두어도 되지만, 저는 튀어나오는 게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안쪽으로 집어넣어 보이지 않게 해 두었습니다. 방법은 아래 사진과 같이 지퍼를 닫기 전에 저렇게 안쪽으로 밀어 넣고 닫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깔끔하게 사용 준비 완료!

이제 여행만 가면 되는 건가요? 여름휴가 갈 때 한번 요긴하게 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티커가 또 다 모여지면 다음엔 다른 증정품으로 받아보려고요. 이상, 스타벅스 캐리백 실물 후기였습니다. 끝.

 

 

 

캐리백 포름알데히드 이슈

후기 추가 (22.7.25.작성)
스타벅스 캐리백 발암물질 검출로 교환했어요. 다행히 개봉만 해보고 사용하지 않았는데요. 사용했다면 엄청 찜찜할뻔했네요. 관련글 참고해주세요.

스타벅스 포름알데히드 (캐리백 교환 방법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