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프리퀀시 2022 서머 캐빈 파우치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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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프리퀀시 2022 서머 캐빈 파우치 그린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을 열어보니 캐빈 파우치 준비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일 예약방식으로 바뀐다고 팝업창이 떴어요. 안 그래도 나눔 받은 스티커와, 제가 모은 스티커가 합쳐져서 프리퀀시 증정품 쿠폰이 하나 더 발급되어 있어서 이번엔 캐빈 파우치를 받아야겠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빠르게 당일 예약, 당일 수령으로 받아보았습니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예약

스타벅스 프리퀀시 예약방법은,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증정품 및 수령일 선택
먼저 원하는 증정품을 선택하고, 다음 단계 버튼을 누르면 수령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령일 선택은 예약 가능한 날짜 여러 개가 활성화가 되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지만, 당일 예약 방식은 당일만 활성화되어 있고 아래 그림과 같이 빨간색으로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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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할 매장 선택
날짜를 선택하고 나면 수령 매장을 선택해야 합니다. 매장을 조회하는 방식은 매장 검색/가까운 매장/지역별 매장으로 버튼이 나뉘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효율적인 가까운 매장으로 검색되게 자동세팅이 되어 있는데요. 아래에 예약 가능 매장 보기라는 버튼을 누르면, 가까운 매장에서도 내가 선택한 증정품의 재고가 남아있는 매장을 거리순으로 표기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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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완료 및 바코드 확인
원하는 매장을 선택하고 나면 최종 예약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증정품 종류, 수령일, 수령 매장을 최종적으로 확인한 뒤 예약 완료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예약을 완료하고 나면 바코드와 예약 내역 화면이 나오는데, 이 화면을 캡처를 해두세요. 증정품 수령하러 매장에 가서 바로 앨범을 열어 캡처 화면을 보여주면 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증정품 캐빈 파우치 수령

 위와 같이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으로 당일 예약한 캐빈 파우치 그린 색상을 당일 수령했습니다. 파트너가 증정품을 건네주면서 아래 두 가지를 안내해 주셨습니다.

"파우치 버튼이 조금만 열리므로 주의하세요!"
"받자마자 불량 확인 해야 두 번 걸음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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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파우치 개봉 후기

그 자리에서 열어보고 불량이 없음을 확인한 뒤 집에 와서 개봉해 보았습니다. 캐빈 파우치는 하드케이스 형태로 된 트래블 파우치로, "기내 또는 여행 중에 자주 쓰고, 꼭 필요한 물건들을 찾기 쉽게 담을 수 있는 스마트한 파우치"라고 하는데요. 과연 얼마나 스마트한지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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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캐빈 파우치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명 : 스타벅스 2022 서머 캐빈 파우치 그린 색상
재질 : 케이스/버클-PP, 내부 밴드/펜홀더-나일론
규격(mm) : 본체-W220 x H135 x D71, 내부-W108 x H28 x D2
중량 : 474g
최대 적재하중 : 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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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파우치 사이즈는 위에 제품 정보에 나와있듯 전체 규격이 가로 22센티, 세로 135, 높이는 7.1센티입니다. 저는 여자치고 손이 큰 편인데요. 제 한 뼘이 20센티정도 되거든요. 제 한 뼘보다도 더 긴 사이즈였고, 사진으로 본 것보다 커다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A4용 지위에 찍어둔 사진을 보시면 가늠이 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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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를 오픈하기 위해서는 저 버클을 위로 들어 올려야 되는데요, 증정품 수령할 때 파트너가 설명해 준 것처럼 아주 살짝만 열리도록 설계가 되어 있었습니다. 억지로 더 열려고 해도 저만큼만 열려요. 힘줘서 더 열면 부서질 것 같더라고요. 이점 참고해 주세요. 저만큼만 열리는 이유는 저 부분이 파우치를 열었을 때 휴대폰을 거치하는 부분이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케이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가운데에 판이 하나 있어서 양쪽 공간을 분리시켜 두었더라고요. 그리고 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품마다 꼭 들어있는 실리카겔도 들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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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보여드린 버클 부분 바로 앞에는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도록 홈이 파여 있었는데, 버클 부분이 완전히 뒤로 젖혀지게 되면 휴대폰을 거치했을 때 안정적이지 않아 조금만 열리게 해 둔 것 같아요.  휴대폰을 거치해 보았더니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잘 거치되었습니다. 단, 저 홈보다 두꺼운 휴대폰이거나 케이스가 너무 두꺼운 경우에는 거치가 안될 수도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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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에 길게 세로로 부착되어 있는 밴드는 휴대폰 충전 케이블을 흐트러지지 않게 잘 보관하는 용도인 것으로 추측이 되고, 하단 끄트머리에는 펜을 고정시킬 수 있는 홀더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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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판을 옆으로 넘겨 보면 아래와 같이 두 개의 칸으로 분리가 되어 있었고, 각 칸의 용도는 한쪽은 이어폰을, 나머지 한쪽은 여권이나 항공권 티켓 등을 보관하는 공간입니다. 가림막은 탈착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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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한번 이것저것 담아 보았습니다. 한쪽에는 에어 팟을 넣고, 다른 한쪽에는 여권 대신 제 노트북 가방에 늘 가지고 다니는 것들 몇 개를 꺼내서 주섬주섬 담아보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담겼어요. 여행 갈 때 기내에 중요한 물품만 챙겨서 들고 들어갈 때 괜찮을 것 같아 보였고, 꼭 그 용도가 아니더라도 화장품이나 향수 같은 보호가 필요한 것들 또는 매일 먹어야 하는 약이 있다면 그런 것들을 챙겨 넣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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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지난번에 받았던 캐리백보다는 캐빈 파우치가 좀 더 실용적인 것 같아서 더 맘에 들었습니다. 저는 만약 스타벅스 증정 기간 내에 또 스티커가 모여진다면 다음에도 이걸 선택할 거 같아요. 이상 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품 캐빈 파우치 그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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