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 메이커 크로플 만들기 (루카 와플메이커 온도 시간 사용법)

와플메이커 크로플 만들기

요즘 카페에서 디저트 메뉴로 크로플 많이 드시죠? 크로플은 크루아상과 와플의 합성어입니다. 단어 그대로 크루아상 반죽을 와플 기계로 구워서 만든 디저트예요. 집에 다들 놀고 있는 와플메이커 하나씩 있을 거 같은데요. 근데 크루아상 반죽은 어떻게 하냐 이거죠? 크루아상 냉동 생지를 인터넷에서 또는 마트에서 아주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크로플 레시피

1. 크루아상 생지를 충분히 해동시켜 준비해 둡니다.
2. 와플메이커는 미리 예열해 둡니다. (루카 와플메이커 기준 예열 온도 시간 180도 5분)
3. 예열된 와플메이커 위에 크루아상 생지를 올린뒤 눌러줍니다. (루카 와플메이커 기준 180도 10분)

제가 쓴 와플메이커가 식빵 한 장 정도 너비인데요. 크로와상 생지 사이즈마다 다를 텐데, 제가 구입한 생지의 경우 두 개를 동시에 넣어도 무리가 없었어요. 오히려 한 번에 두 개를 동시에 만들 수 있어서 시간도 절약되고 좋았어요.

완성된 크로플인데요, 단면을 보면 속까지 잘 구워지신 거 보이시죠? 크루아상 생지로 와플 만들기 정말 쉽지만 이거 하나는 지켜야 하는 게 있어요. 그게 바로 생지를 충분히 해동시켜야 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겉은 타고 속은 익지도 않고 정말 먹을 수가 없는 음식이 된답니다.

작년 한때 와플메이커로 뭐든지 누르기가 유행했었는데, 저도 참 이것저것 많이 눌러먹은 게 사진첩에 남아 있더라고요. (10년째 하드디스크 정리 중인데 ㅠㅠ) 와플메이커 누르기 사진들도 얼른 정리해서 천천히 하나씩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와플메이커 감자옹심이 누르기

 

 

 

와플 메이커 추천

루카 샌드위치 & 와플메이커이고, 내돈내산 상품입니다. 가격은 2만 원 초반 대였던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타이머가 있어서에요. 다른 거는 온도조절만 되는데 이건 시간 조절도 되더라고요. 그전에 타이머도, 온도조절도 없는 것을 썼다가 고장 나서 버렸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살 때 이런 불편한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는 걸로 검색해보고 구입했습니다.

아침에 요기에 샌드위치 180도 10분 눌러놓고 씻으러 들어가서 씻고 나오면 맞춰놓은 타이머에 딱 멈춰있으니깐 너무 편해요. 그리고 숫자로 온도랑 타이머가 디지털로 표시됩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실제로 써보니 괜찮아서 쇼핑 후기에 기록하려다가 요기에 짤막하게 써봤습니다! 혹시 와플메이커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여기까지, 활용도가 높은 와플메이커 매우만족.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