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메뉴 딸기 아사에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맛 가격 칼로리 카페인 등 후기 기록해 봅니다.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처음 출시되었을 때가 얼마 전 여름이었는데요. 가장 먼저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인데 매장에 갈 때마다 늘 품절이더라고요. 그러더니 얼마 전부터는 주문이 원활하게 가능하기에 한번 주문해 보았습니다.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스타벅스 리프레셔 음료 종류 중 하나로 "딸기, 아사이베리 주스와 레모네이드가 달콤 상큼하게 조화된 맛에 가볍게 에너지 부스팅을 할 수 있는 리프레셔 음료" 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900원이며, 1 사이즈 업 할 때마다 500원이 추가되어 그란데 사이즈는 6,400원이고, 벤티 사이즈는 6,900원입니다.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아이스로만 주문 가능한 ICED ONLY 음료이며, 퍼스널 옵션 살펴보니 레모네이드와 딸기 리프레셔 믹스 베이스에 딸기 슬라이스가 들어가네요. 레모네이드 베이스와 딸기슬라이스는 퍼스널 옵션에서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영양정보 살펴보니 톨사이즈 기준 칼로리 105kcal이며, 그란데 사이즈 140kcal, 벤티 사이즈 170kcal입니다.
에스프레소 음료가 아니라서 카페인이 없을듯 했으나 톨 사이즈 30mg, 그란데 사이즈 40mg, 벤티 사이즈 50mg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커스텀 변경 없이 톨사이즈 주문해 보았습니다. 얼음이 많았고, 음료 위에 슬라이스 된 건딸기 조각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맛은 레모네이드 맛이고, 당도는 시큼한 레몬맛에 중화되어 그럭저럭...? 아사이베리? 딸기맛?은 강하게 나지 않았습니다.
거품은 왜...? 음... 근데, 거품이 있으니 더 맛있어보이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얼음이 꽤 많이 들어있었고, 딸기가 조금씩 레모네이드에 불어 오르고 있었어요. 그러면서 음료 색깔도 점점 빨갛게 되더라고요.
근데 음료에 불어난 딸기의 식감은 개인적으로 물컹거리고 좀 별로였습니다. 음료 맛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지난번에 먹어본 핑크드링크 위드 딸기 아사이 보다 이게 좀 더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핑크 드링크 위드 딸기 아사이 보다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가 좀 더상큼하고 적당한 달달함 청량감이 있었어요. 얼음이 꽤 많아서 홀짝홀짝 먹다보니 금방 먹게 되더라고요. 조금 큰 사이즈로 주문할걸 그랬어요.
이상 여기까지 스타벅스 메뉴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후기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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