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새우버거 사각새우더블버거 통오징어링 가격 맛 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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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점심 메뉴로 먹었던 롯데리아 사각새우더블버거와 통오징어링 입니다.

롯데리아 새우버거

점심메뉴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롯데리아 햄버거를 주문했습니다. 햄버거 주요 브랜드 대표 메뉴를 나열해 보자면 맥도널드 빅맥, 버거킹 와퍼, 맘스터치 싸이버거, KFC 징거버거, 그리고 롯데리아는 새우버거죠! 새우버거 가격 세트 6천6백 원, 단품 가격은 4천5백 원입니다. 중량은 179g이고, 칼로리는 49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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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메뉴 : 새우버거(세트가격 6,600원 / 단품가격 4,500원 / 중량 179g / 칼로리 492kcal) (사진=롯데리아 홈페이지)

다른 햄버거 브랜드 메뉴에도 물론 새우버거가 있습니다. 하지만 롯데리아 새우버거가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새우버거 먹고 싶으면 롯데리아가 떠오르고, 롯데리아에 가면 새우버거가 먹고 싶어 지는 그런 심리가 발동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맛도 있으니깐 인기가 많은 것이겠죠?

새우버거의 재료는 빵과 양상추에 새우 패티, 타르타르소스와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타르타르소스는 주로 튀긴 생선요리와 함께 곁들여 먹습니다. 영국에서 많이 먹는 피시 앤 칩스라던지 새우튀김이나 새우 가스, 생선가스 먹을 때 함께 나오는 하얀색 소스가 바로 타르타르소스입니다.

타르타르소스
타르타르소스 (사진=나무위키)

새우버거에 들어가는 패티는 명태살 등 어육과 새우로 만든 반죽을 빵가루 입혀 튀겨낸 새우까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새우까스를 파는 식당은 거의 없기 때문에 아마 급식이나 마트 같은 곳에서 개별적으로 사서 먹거나 합니다. 그때 맛본 그 새우까스가 바로 새우버거에 들어가는 패티라고 보시면 됩니다.

 

롯데리아 사각새우더블버거

새우버거를 주문하려다가 사각새우더블버거를 주문해 보았는데요. 사각새우더블버거는 롯데리아에서 2021년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여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가 인기가 너무 많아 품절되는 사태까지 발생할 정도로 많이 판매가 되었고, 이후 정식 메뉴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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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메뉴 : 사각새우더블버거(세트가격 7,300원 / 버거단품가격 5,300원 / 중량 208g, 칼로리 556kcal) (사진=롯데리아 홈페이지)

롯데리아 새우버거 세트 가격 7천3백 원, 버거 단품 가격은 5천3백 원입니다. 중량은 179g, 칼로리 492kcal이고, 사각새우더블버거 중량 208g, 칼로리 556kcal입니다. 차이점은 패티 모양과 개수, 그러다 보니 중량의 차이 정도(?)인 듯합니다.

 

사각새우 더블버거 개봉해 보니 정말 사각형 모양의 새우 패티가 두장 들어있습니다. 새우버거 패티 두툼한 정도 두께와 육질은 이렇습니다. 새우버거 새우 패티를 애정 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할 만한, 다만 이런 튀긴 패티를 싫어한다면 다소 느끼하다고 느낄 수 있겠더라고요. 저는 새우 패티를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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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메뉴 새우버거 vs 사각새우더블버거 고민하다가 사각새우더블버거로 선택  ⓒ마이로그

 

롯데리아 통오징어링

새우버거에 통오징어링까지, 이날 해산물이 당겼나 봅니다. 원래 감자튀김이나 양념감자를 사려다가 통오징어링을 주문해보았는데요. 사이드로 주문 한 사이드 메뉴 통오징어링 1 상품에 3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2천 5백원 입니다. 중량 77g에 칼로리는 87kca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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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사이드 메뉴 : 통오징어링(가격 2,500원 / 3입 / 중량 77g / 칼로리87kcal) (사진=롯데리아 홈페이지)

다음과 같이 통오징어링 1개당 1개의 잠발라야 소스가 제공됩니다. 식기 전에 잠발라야 소스에 찍어서 하나 먹어보았는데, 맛있었습니다. 쫄깃하고 달달한 잠발라야 소스랑 의외로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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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사이드메뉴 통오징어링 잠발라야소스 ⓒ마이로그
롯데리아 통오징어링 사이드메뉴롯데리아 사이드메뉴 통오징어링 잠발라야소스
롯데리아 통오징어링 사이드메뉴 ⓒ마이로그

메뉴 설명에 오징어 껍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니 정말 오징어 껍질이 있더라고요. 먹기 불편해서 쭉 잡아당겨서 제거하고 먹었습니다. 

 

 

콜라를 안 마시려고 일부러 단품으로 주문했는데, 먹다 보니 콜라가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쟁여둔 제콜(코카콜라 제로)을 마셨습니다. 아무래도 새우버거와 통오징어링 전부 튀긴 음식 들이라 좀 느끼했는데, 콜라 마시고 나니 개운하고 좋았습니다.

롯데리아 새우버거와 함께 먹은 제로콜라 사진
제콜(코카콜라 제로) ⓒ마이로그

명불허전 롯데리아 사각새우더블버거 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요. 사이드메뉴로 먹어본 통오징어링도 먹을만했습니다. 즐거운 점심식사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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