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순이들의 성지 '성심당' 대전 본점

성심당 본점

#대전의메카 #대전빵지순례1순위

진짜 오랜만에 성심당에 갔다가

블로그에 기록하고 싶어 사진에 담아왔다.

성심당은 태전토박이인 나에게 학창시절의

추억이 가득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여긴 원래도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곳이었지만,

어느순간부터 더유명해졌고, 기업이 되어있었다.

노잼도시 대전의 명물이 된 성심당을 보니

뼛속부터 대전사람으로서 뿌듯했다.

 

 

 

'성심당' 대전 본점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480번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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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본점 위치

성심당은 대전 구시가지인 은행동에 위치해 있다.

중앙로역에서 내린다음 2번 출구에서 나와 스타벅스를 지나 쭉 직진하다 보면 성심당 자회사인 케익부티끄가 있는데, 그 건물을 끼고 들어가면 본점이 보인다.

나는 자가용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성심당 제휴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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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안에 들어가면 좌측으로 건강빵(?) 코너가 있다. 

통밀빵과 바게트, 치아파타 등 종류의 빵들이 있고,

유명한 명란 바게트도 이쪽에 코너에 있다.

 

 

 

그리고 입구 기준 좌측에 이렇게

대부분의 빵들이 진열되어 있다. 

명절 전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인지 사람들이 생각보다 없었다.

 

그리고 원래 성심당은 아주 후하게 시식빵을

제공하여 한바퀴 작정하고 돌면서 한조각씩

맛보면 배가 부를 정도인데,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시식을 하고 있지 않았다.

 

 

오랜만에 왔더니 못봤던 빵들이 많았다.

아... 내가모르는 빵이 있다니!?

빵순이니깐 본분을 다해야한다!

처음 본 빵들 위주로 쟁반에 담았다.

 

실속세트 이거 가격도 좋고

조합도 좋다

 

창가쪽 냉장진열대에는

순크림빵과 앙버터가 있었다.

 

그리고 끝쪽에는 샌드위치코너.

담당직원이 샌드위치를 계속 만들고 계셨다!

아... 샌드위치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데,

나는 샌드위치는 한끼 대용으로 먹기 때문에

간식으로는 잘 안먹어진다.

그래서 이날은 구경만!

조만간 점심으로 샌드위치 먹으러 다시 와야겠다.

 

샌드위치코너 옆에는 코로케와 도넛류가 있었다.

나는 또 개인적으로 빵류 중에 이런거는 느끼해서

많이 못먹는다. 그래서 손이 잘 안감!

그래도 빵집가면 고로케 1개씩은 꼭 담아온다.

 

그 옆에 계산대쪽으로 꺽으면 또 빵들이 많다.

튀김소보로와 튀소구마, 판타롱부추빵,

공주알밤식빵 등등 인기빵들 총집합코너

 

페스츄리같이 겹겹의 결로 되어있는 빵인

보문산메아리. 요것도 성심당 인기빵 중에 하나!

한겹한겹 벗겨서 커피랑 먹으면 완전 맛있당.

 

이것저것 빵을 구입하고, 주차권을 받았다.

 

구입한 빵중에 치아바타와 바게트는

썰어준다고해서 쟁반에 담아 들고갔다.

 

 

직원분께 드렸더니 저렇게 기계에 썰어주셨다

 

빵은 집에가서 순삭하는 바람에

아쉽게도 사진에 못담았다.

조만간 다시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