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먼저 이자 받는 예금 (금리 연 3.5% 가입 금액 기간 이자 선지급 세금)

토스 먼저 이자 받는 예금

얼마 전 토스뱅크에서 먼저 이자 받는 예금 상품이 새롭게 출시되었는데요. 기존 만기 시 이자를 받는 예금 방식과는 다르게 이자를 선지급받고, 돈을 약정기간 동안 보관해 두는 기발하고 혁신적인 예금상품이라고 해요. 어떤 상품인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토스에서 새로나온 예금 상품, 먼저 이자 받는 예금은 어떤 상품인지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1. 먼저 이자 받는 예금 기본정보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예금 상품은 100만원부터 10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정기 예금 상품입니다. 가입 기간은 3개월과 6개월이며, 토스뱅크 통장 또는 토스뱅크 서브통장을 보유한 실명의 개인(1인 1 계좌)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상품기본정보 요약
*2023.03.17. 현재기준(세금공제 전)

가입대상: 실명의 개인(1인 1 계좌)
가입기간 : 3개월, 6개월
판매기간 : 2023.03.17~판매종료 별도고지
가입 금액 : 100만 원 이상 10억 원 이하
이자지급방식 : 선이자지급방식
계약의 해지 : 만기 시 자동해지
만기시 자동 재가입 : 최대 3회까지 신청가능
세제 혜택 :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가입가능

 

 

2. 금리, 이자, 세금

보관기간에 따른 금리는 3개월과 6개월 둘 다 동일하게 연 3.5%입니다. 금리는 이후 변동 될 수 있으며, 가입일 또는 재가입일 당시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 고시된 금리가 적용됩니다.

토스뱅크 앱에서 위와 같이 먼저 이자 받는 예금에 대한 이자를 미리 계산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5천만 원, 6개월을 가입하게 될 경우 882,191원의 세전 이자를 즉시 지급받게 되고, 만기 시 자동 해지됨과 동시에 이자 소득세 135,850원이 차감됩니다.

만약, 1억 원을 6개월간 보관하게 될 경우 1,764,383원의 이자를 선지급받을 수 있고, 6개월 후 이자 소득세 271,710원을 차감한 원금을 받게 됩니다.

 

 

 

3. 이자 지급 방식

이자 지급은 가입일 또는 재가입일로부터 만기일 전까지의 기간에 대하여 약정금리로 계산됩니다. 그리고, 가입과 동시에 위 셈법으로 계산된 이자가 근거계좌로 즉시 입금됩니다. 이자는 원천징수 세액 공제 전 금액으로 입금되며, 차후 만기 해지 시 원금에서 세금이 차감됩니다.

 

 

 

4. 중도해지 및 중도해지

금리 만약 예금을 중도해지할 경우 가입일 또는 재가입일에 선지급받았던 이자를 차감하고 세후 중도해지 이자가 포함된 보관금액이 입금됩니다. 중도해지금리는 가입 당시 고지된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되며, 작성일 현재 중도 해지금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토스 먼저 이자 받는 예금 중도해지 금리
1개월 미만 : 연 0.1%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 연 0.3%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 가입시점 기본금리 x 50% x 경과일 수 / 계약일수(최저 연 0.3%)

 

 

 

 

5. 자동 재가입 및 만기 후 금리

만기일 전까지 자동 재가입 신청 또는 취소가 가능하며, 최대 3회까지 자동으로 재가입이 가능합니다. 만약 만기 후에도 계속 거치해 둘 경우 경과기간에 따른 만기 후 금리가 적용됩니다. 작성일 현재 만기 후 기간별 적용금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토스 먼저 이자 받는 예금 만기 후 금리
만기후 1개월 이내 : 만기시점 기본금리 x 50%
만기 후 1개월 초과 3개월 이내 : 만기시점 기본금리 x 20%
만기 후 3개월 초과 : 연 0.1%

 

 

이상으로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예금 상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존 예금 상품과 차별화된 이자 지급방식에, 3개월과 6개월의 짧은 기간 가입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괜찮은 조건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