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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토피넛라떼

매년 겨울철마다 빠짐없이 출시되는 스타벅스 토피넛 라떼 입니다. 스타벅스에서도 "스타벅스의 겨울 시그니처 음료",  "버터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토피와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 진한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토피넛라떼

 

 

 

토피넛 이란

토피넛은 토피(Toffee)와 견과류(Nut)의 합성어로, 토피(Toffee)란 설탕 또는 당밀에 버터 등을 섞어 열을 가해 캐러멜화 한것을 굳힌것을 말합니다. 캐러멜과 같은 맛이 나긴하지만, 토피는 사탕처럼 딱딱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먹기도 하고 디저트나 요리에 첨가하여 먹습니다.

스타벅스의 토피넛라떼는 토피+넛+라떼 입니다. 토피넛 라떼 음료에 실제로 견과류가 들어있는것은 아니고, 토피넛 시럽이 들어갑니다. 시럽을 사용하여 토피넛의 맛을 내기 때문에 기본옵션 그대로 주문해서 먹어보면 매우 달달하고 묵직한 편입니다.

 

 

 

스타벅스 토피넛라떼 가격

토피넛 라떼 가격은 톨사이즈 기준 6,100원이고, 1사이즈 업 할때마다 500원씩 추가되어 그란데 사이즈는 6,600원 이고, 벤티사이즈는 7,100원입니다. 

스타벅스 토피넛 라떼 칼로리

 

스타벅스 토피넛라떼 칼로리

참고로, 토피넛 라떼 따뜻한 것과 아이스 칼로리가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아이스 토피넛 라떼는 톨사이즈 기준 240kcal이지만, 따뜻한 라떼는 325kcal입니다.

토피넛 라떼 (아이스, 핫) 칼로리
◽톨 사이즈 : 아이스 240kcal, 핫 325kcal
◽그란데 사이즈 : 아이스 305kcal, 핫 405kcal
◽벤티 사이즈 : 아이스 375kcal, 핫 500kcal

 

 

 

스타벅스 토피넛라떼 커스텀

저는 토피넛 라떼만큼은 원래 거의 따뜻하게 마셨었는데, 이날은 아이스음료가 마시고 싶어서 아이스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저만의 퍼스널 옵션으로 주문했는데요.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게 되면 프리 엑스트라 1개가 적용시켜 샷추가를 했습니다. 좀 덜달게 먹고싶어서  토피넛 시럽을 3번→1번으로 줄였고, 에소휩이 먹고싶어서 휘핑크림→ 에스프레소 휘핑 많이로 바꿨습니다.

스타벅스 토피넛 라떼 샷추가

 

휘핑크림 위에는 기본 옵션으로 토피넛 토핑이 올려져 있습니다. 앞서 설명해드린 것과 같이 이 토핑은 견과류 조각은 아니고 설탕 조각 같은 느낌의 토피 조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토피넛 토핑은 퍼스널 옵션에서 없이하거나 적게 하거나 보통으로 그냥 두셔도 됩니다. 이 토핑은 음료의 맛에 큰 영향은 끼치지 않습니다.

스타벅스 토피넛라떼 토피넛 토핑

 

 

이날 토피넛 라떼를 마신 이유는 스타벅스 2023 프리퀀시 스티커 빨간색이 하나 모자랐기 때문입니다. 이걸 마시고 모든 스티커가 다 채워져서 다이어리 쿠폰이 만들어졌어요! 다이어리는 예약 후 받을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당일 예약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가까운 날짜로 예약해 두었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스타벅스 겨울마다 찾아오는 시그니처 음료이자 프리퀀시 미션 음료 토피넛 라떼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