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카나 핫데블 반반 치킨
페리카나 매운 양념 핫데블 치킨을 주문하려다가 후라이드도 먹고 싶어서 반반을 주문했습니다. 페리카나 반반 치킨 기본 구성은 후라이드와 기본양념치킨인데요. 양념치킨 반을 핫데블로 변경할 수 있더라고요. 대신 추가 요금 1천 원이 추가되었습니다. 함께 먹으려고 사이드 메뉴 페리카나 치즈볼도 추가했습니다.
핫데블치킨 원래 자주 시켜먹었던 메뉴인데요. 맛있는 매운 치킨 종류들이 워낙에 많이 생겨나다 보니 새로운 걸 먹다가 한 사이클 돌아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페리카나 핫데블 치킨 정보를 보기 위해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는데, 인기 메뉴 카테고리에 있더라고요. 라면과 마찬가지로 치킨 역시 매운맛이 인기가 좋은 것 같아요.
페리카나 핫데블 치킨
아시아 3국의 HOT한 맛이 한자리에! 아시아 3국의 대표 매운고추인 한국 청양고추, 베트남 쥐똥고추, 인도 부트졸로키아고추로 만들어 처음 맛보는 매콤함에 불 맛을 더한 치킨 (출처=페리카나 홈페이지)
이처럼 페리카나 핫데블치킨 양념은 아시아 3국의 대표 매운 고추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치킨을 자세히 보면 이렇게 고추 조각들이 붙어있습니다.
페리카나 핫데블치킨의 매운맛의 정도는 개인적으로 굽네 볼케이노보단 좀 더 매운 것 같고, 네네 쇼킹핫보다는 덜 매운 것 같습니다.
페리카나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예전에 한번 언론매체에서 닭 염지 수준에 대해서 조사한 적이 있었는데, 나트륨 함량이 적었던 치킨 중에 페리카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카들이나 아이들과 함께 먹을 때 특히 페리카나를 자주 시켜먹었었거든요. 맛을 보면 확실히 짠맛이 덜한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치킨 튀김옷이나 양념에는 특별히 독특한 점은 없고, 어릴 때 먹던 통닭 맛인데, 그 맛에 찾게 되는 거 같습니다.
추가로 함께 구입해본 페리카나 치즈볼입니다. 총 5개가 들어있었어요. 배달 오자마자 치킨부터 먹느라고 치즈볼은 중간에 먹어보았는데요. 그사이 조금 식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온기가 있더라고요.
맛은 다른 치킨 브랜드에서 시켜먹어 본 치즈볼과 같은 맛이에요.
🙋🏻♀️오랜만에 시켜먹어본 페리카나 치킨 '반반 무많이 치즈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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