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커피 24시 무인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
어느 날 우체국 갈 일이 있어서 지나가다 발견한 30초 커피! 사실 무인카페인줄 모르고 들어갔는데, 입구에 24시 오픈? 문구를 보고 무인카페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어요.
벽에 붙어있던 30초 이용수칙과 음주 절대 금지 경고문구... 무인매장이다 보니 음주를 하시는 분도 계신가 봅니다.
여하튼, 이곳은 무인매장이라서 키오스크로 셀프 결제를 해야 하고, 음료도 안내에 따라 직접 받아 마셔야 합니다. 매장 내부는 찍지 못했으나, 테이블 앉을자리가 몇 석 있었어요. 음료 구입 후 매장 안에서도 드실 수 있습니다.
30초 커피 메뉴 가격
메뉴는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커피, 라떼, 에이드 등 종류가 있었고, 가격은 모든 메뉴 3천 원이 넘지 않았어요. 가장 저렴한 것이 연한 아메리카노 1천6백 원이고, 그냥 일반 아메리카노는 2천 원, 라떼 종류는 가장 저렴한 것이 카페라떼 2천6백 원이었습니다. 에이드 종류도 여러 가지 있었는데, 전부 다 2천 원 대였어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택했는데, 가격 2천4백 원이었습니다.
30초 커피 이용 방법
이곳은 무인카페니까 당연히 주문은 셀프로 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이 원하는 메뉴 선택하고, 화면에서 시키는 대로 터치하고 카드 결제만 정상적으로 된다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카드 결제가 완료되니 컵이 나왔어요. 화면에서 시키는 대로, 컵을 들고 먼저 얼음을 담아주었습니다. 얼음은 딱 정해진 용량만큼 나오고, 아무리 버튼을 더 눌러도 더 이상은 안 나왔어요. 얼음이 담긴 컵을 음료 나오는 곳에 넣어주었더니 커피가 나왔습니다. 머신 옆 한편에는 음료 뚜껑과 홀더, 빨대, 시럽 같은 것들이 있었어요.
30초 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은?
뚜껑을 덮어주고, 홀더와 빨대를 장착한 뒤 가지고 나왔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에 비하면 괜찮았어요! 하지만, 얼음이 금방 녹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리고, 저는 평소에 이 정도 컵 사이즈에 최소 3샷 이상 넣어서 먹기 때문에, 연하게 느껴졌어요.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샷을 추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않아 어떨지 궁금하네요. 여하튼, 이곳은 편의점보다 메뉴도 다양하고, 24시 운영되니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 커피 마시고 싶은데 커피숍 문연 곳 없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0초 커피 24시 무인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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