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드라마 몇부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줄거리 등 정보

작은 아씨들 드라마 몇부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줄거리 등 정보

어제 첫 방송된 작은 아씨들 드라마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아씨들 드라마 정보

드라마 '빈센조', '왕이 된 남자'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 '아가씨', 드라마 '마더'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가 만든 드라마 '작은 아씨들'. tvN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주말(토, 일) 드라마 작은 아씨들 제작발표회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어제(3일) 첫 방송이 되었습니다.

장르 : 미스터리, 드라마, 가족
방송 채널 : tvN
방송 기간 : 2022년 9월 3일(첫 방송) ~ 2022년 10월 9일(종영 예정)
방송 시간 :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10분 ~ (방송 분량 70분)
몇부작 : 12부작
제작 : 스튜디오드래곤 (연출 : 김희원, 극본 : 정서경)
출연진 :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기획의도 :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작은 아씨들 시청률, 후속작은?

저번 주 드라마 '환혼'이 종영되고, 후속작인 '작은 아씨들' 첫 방송 시청률 6%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작은 아씨들 총 12부작으로 보통 16부작 시리즈에 비해 금방 끝날 것 같아 벌써부터 아쉬움이 남는데요. 작은아씨들 후속으로는 드라마 슈롭이 예정 중입니다.

작은아씨들 후속 (위키백과)

 

 

 

작은 아씨들 줄거리

작은 아씨들 줄거리는 가난한 집에서 자란 세 자매가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가족과 돈에 대한 스토리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IMF 때 운영하던 인쇄소가 망하고 도박에 빠져 빚을 불리다 몰래 필리핀으로 도망간 아버지, 무능한 남편을 대신하여 세 자매를 키우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는 엄마, 가난한 집 세 자매는 각자 자기들만의 삶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첫째 오인주(김고은)는 돈으로 가족을 지키고 싶고, 집안을 일으키고 싶어 합니다. 둘째 오인경(남지현)은 언니와는 다르게 돈에 영혼을 팔고 싶지 않습니다. 셋째 오인혜(박지후)는 언니들의 사랑이 버겁고, 가족을 벗어나고 싶습니다.

어제 방송된 첫 화에서는 어떻게든 가족들을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고 싶은 장녀 오인주가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면서 가족과 돈에 대한 스토리 전개가 시작되었습니다.

과연, 돈 그리고 가족 모두를 지킬 수 있을까요?

어제 첫 방송에서는 반가운 얼굴 배우 박지영과 추자현도 볼 수 있었습니다. 특별출연으로 송중기도 나온다고 하는데요. 어제 첫 방송분에서는 송중기는 나오지 않았어요. 언제 나올지는 드라마를 지켜봐야겠죠?

 

 

 

작은 아씨들 인물관계도

작은아씨들 등장인물 살펴보기 전에 인물 관계도부터 살펴볼까요? 드라마는 세 자매를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들을 보여주면서 진행됩니다. 오키드건설회사 경리 직원인 첫째 오인주, OBN 기자 둘째 오인경,  예고2학년 막내 오인혜의 주변인물들과 서로 얽히고설킨 관계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는 드라마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은 아씨들 인물관계도 (사진=tVN,작은아씨들)

 

 

 

작은 아씨들 등장인물(출연배우)

 

가난하지만 동생들을 너무 사랑하는 큰언니 역할은 배우 김고은이, 가족도 사랑하지만 언니와는 다르게 돈에 굴복하고 싶지 않은 둘째 오인경 역할은 배우 남지현, 두 언니의 사랑이 버거운 막내 오인혜 역할은 배우 박지후가 맡아 열연합니다. 작은 아씨들 등장인물과 역할을 맡아 열연한 배우들을 살펴볼까요?

 

오인주 역 (김고은)

가난한 집안의 첫째 딸, 2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부리나케 취직해 돈을 벌었다. 돈 세는 걸 좋아해서 건설 회사에서 경리로 일한다. 회사에선 왕따. 남자들한테 좀 인기가 있다고 생각해서 결혼으로 집안을 일으켜 보려고 한 적이 있다. 돈 깨나 있어 보이는 남자를 골라 결혼했는데 허울 좋은 사기꾼인 걸 알게 되어 이혼. 그때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언젠가 성공적으로 재혼하리라는 계획도 있다.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집에서 온 가족 모두 내일 먹을 걱정 없이 보드라운 이불을 덮고 자고 싶다는 꿈을 간직하고 있다.

오인경 역 (남지현)

가난한 집안의 둘째 딸, 어려서부터 열심히 공부했다. 정말 정말 똑똑하면 반에서 가장 가난한 아이가, 반에서 제일 똑똑한 아이로 기억될 수 있으니까. 열심히 공부하고 올바르게 사는 가난한 아이가 성공하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 대학에 가서 알았다. 제 아무리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부자 아빠를 둔 친구의 자본 수익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 그래서 기자가 됐다. 기자는 권력 있고 돈 많은 사람 앞에서도 쫄지 않고 당당하게 질문할 수 있으니까. 어떤 사람들은 왜 열심히 사는데도 가난하고 어떤 사람들은 쉽게 부자일까? 아직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

오인혜 역 (박지후)

가난한 집안의 막내딸, 미술에 놀라운 재능을 가져서 별다른 사교육 없이도 최고의 사립 예고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언니들은 모두 이 아이를 사랑한다. 아이가 아플 때는 밤잠을 자지 않고 번갈아 돌보았고, 허리띠를 졸라 나이키 운동화, 롱 패딩, 아이폰 같은 것들을 사주었다. 그렇지만 인혜는 언니들이 주는 것을 편하게 받지 못한다. 야근, 배고픔, 불편함, 굴욕감. 나이키 운동화와 롱 패딩이 그런 것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오혜석 역 (김미숙)

세 자매의 고모할머니, 젊은 시절, 미군과 결혼해 미국으로 갔다가 이혼 후 현지에서 간호사가 되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고 현재는 부동산 업계의 거부. 돈 앞에서는 혈연도 저버릴 수 있는 냉혹한 인물.

하종호 역 (강훈)

고모할머니 옆집에 사는 기업가의 손자, 어렸을 때 친했던 인경을 잊지 못한다.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 미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지만 현재는 허리 디스크로 한국에 돌아와 치료 중. 우연히 인경과 재회한다.

조완규 역 (조승연)

OBN 사회부 부장,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함으로 인망이 높다. 인경의 탐사보도 정신을 높이 사고 있으며, 인경이 취재 내용을 보도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최마리 역 (공민정)

OBN 기자, 인경의 선배. 일은 잘 하지만 정치적인 사람. 인경을 걱정하는 척하면서 못마땅해한다.

박재상 역 (배우 : 엄기준)

한 때는 광부였고 나중엔 운전사가 된 남자의 아들, 어린 시절은 불우했지만 머리가 비상해 소년 급제로 변호사가 되었다. 아버지가 운전사로 일하던 원기선 장군의 신뢰를 얻었다. 대형 로펌의 기업 전문 변호사로 굵직한 사건들을 맡다가 2018년 저축은행 사건 이후 행보가 완전히 달라져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론으로 이름을 알렸다. 원기선 장군의 딸 상아와 결혼. 자신의 이름을 건 장학재단을 출범시키며 정치 활동을 시작한다. 상아의 남편이자 효린의 아버지.

원상아 역 (엄지원)

원기선 장군의 딸, 미스코리아 출신. 젊어서 연기를 해봤지만 재능이 없어서 그만두었다. 원령 미술관과 장학재단 등을 운영하며 사립 예고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고등학생 딸의 입시에 열중하고 있다. 외롭고 화려한 여자. 재상의 아내이자 효린의 어머니.

박효린 역 (전채은)

재상과 상아의 외동딸, 외롭고 다정한 아이. 어쩐지 학교에는 친구가 없다. 유일한 친구가 인혜.

최도일 역 (위하준)

와튼스쿨 출신의 유능한 인재, 원령 그룹의 해외 법인의 본부장이지만, 실제로는 박재상 집안의 재산 관리인 노릇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 어쩔 때는 친절하고 좋은 사람 같고 어쩔 때는 냉혹하고 못 믿을 사람 같지만 자기 말로는 돈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도 걸 수 있는 사람일 뿐이라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신성한 것이 돈이라고 믿는 사람.

고수임 역 (박보경)

박재상 장학재단의 비서실장, 재상을 위한 일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강한 자 앞에선 약하고 약한 자 앞에선 강한, 잔인하고 비열한 인물.

 

드라마 환혼이 끝나고 후속작 '작은 아씨들' 방송 정보 몇부작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출연진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