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예상 경로 날씨 영향 (태풍 이름 힌남노 뜻)

태풍 힌남노 예상 경로 날씨 영향 (태풍 이름 힌남노 뜻)

11호 태풍 힌남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고 기상청이 예보하였습니다. 예보에 따른 예상 경로 영향권 날씨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태풍 힌남노 뜻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입니다. 지난 2016년 제명된 '녹텐'을 대신한 이름이라고 해요. 힌남노 뜻은 라오스에 있는 국립보호구역으로, 라오스어 "돌 가시 새싹"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힌남도 예상 경로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부지역, 부산지역 등에 영향을 끼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음 포털사이트에 태풍 힌남노 검색해 보았는데요. 태풍 힌남노 어떤 상태인지 살펴보니, 현재 태풍의 크기는 중형이며, 세기는 초강력 상태입니다. 주기적으로 실시간 정보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 예상 경로 (사진=다음포털검색화면캡처)

 

 

태풍 힌남노 예상 경로

오늘(1일) 오후 3시,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55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가 일본 오키나와 쪽 해상을 지난 후 남진을 계속해 온 이 태풍은 이날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우리나라를 직접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hPa)에 초속 55m의 강풍을 동반한 초강력으로 발달한 상태로, 5일 오후 3시쯤에는 서귀포시 남남서쪽 약 43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해요. 6일 오후 3시에는 부산 동남동쪽 약 5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고, 이후 대한해협을 따라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태풍 힌남노 이동 경로

 

 

태풍 힌남노 세기

태풍 힌남노 세기는 어느 정도 일까? 알아보니 예보에 따르면, 6일 새벽 힌남노가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날 때 강도는 "매우 강"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2003년 매미가 제주에 근접했을 때의 강도는 "강"이었다고 합니다. "매우 강"단계는 태풍 최대풍속이 초속 44∼54ｍ에 이르는 경우로, 바람에 사람이나 커다란 돌이 날아갈 정도라고 해요.

 

 

태풍 힌남노 영향

이처럼 현재 예보 상 힌남노는 2003년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남겼던 매미보다도 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기관과 지자체에서는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는 배수구와 맨홀 등 호우 피해 예상 시설물을 중심으로 점검과 정비를 하고 저지대·농경지 침수, 축대 붕괴와 비닐하우스, 농축산 시설, 양식시설 등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하네요.

 

 

태풍 힌남노 영향권 날씨는?

기상청에서는 우리나라 내일부터 태풍 힌남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내일은 제주도, 모레부터는 전국이 영향권에 들것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폭풍 전야인가요? 맑은 하늘에 태풍 예보를 보고 있자니 꿈만 같은데요. 지난 8월 초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아직도 수해복구 중인데 또다시 태풍이라니, 추석을 앞두고 이게 무슨 일인지... 제발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태풍 힌남노 예상 경로 영향 세기 날씨 이름 뜻까지 살펴보았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