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인물관계도 방송정보 등장인물 총정리!

황금가면 인물관계도 방송정보 등장인물 총정리

지난 23일 첫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정보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출연진 등 총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황금가면 드라마 정보

장르 : 복수, 범죄, 미스터리, 멜로
방송 시간 : 월요일~금요일 오후 7:50 ~ 8:30(방영시간 40분)
방송 기간 : 2022년 5월 23일(첫 방송)~2022년 10월 7일 (예정)
방송 횟수 : 100부작 (예정)
채널 : KBS 2TV
출연 : 차예련, 이현진, 나영희, 이휘향, 박찬환, 선우은숙, 연민지, 황동주, 이중문, 이주은, 공다임, 정민준 외

세상으로부터 낙인찍힌 한 여자의 악전고투 역경 극복기
거대한 부와 권력을 앞세워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소중한 행복도, 하나뿐인 목숨도, 순수했던 사랑도, 가차 없이 빼앗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 우리 주인공도 마땅히 누려야 했던 행복을 무참하게 짓밟혔고, 소중한 사람을 잃었고, 사랑을 빼앗겼다. 다른 누구도 아닌 가족이라 믿었던 사람에게서... 오직 ‘사랑’ 하나만 믿고 결혼했지만 계략과 함정에 빠져 추악한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었고, 만천하에 공개되면서 세상으로부터 씻을 수 없는 낙인까지 찍혔다.

그녀에게는 반드시 지켜야 할 사람들이 있었다.
오로지 그 집념으로 모진 역경을 딛고 일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주인공인 그녀가 전해주는 삶의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가 지금 이 시대 시련과 고통을 겪고 있을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황금가면 등장인물

유수연 (차예련)

많은 이들이 대기업 며느리가 된 수연을 부러워하지만 실상은 결사반대하던 시댁(정확히 시어머니)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하루가 편할 날이 없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억울한 누명으로 이혼을 당하고 아들까지 뺏긴다. 야리야리한 이미지와 달리 강단 있고 굳세서 쉽게 꺾이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인 수연은 이 역경을 어떻게 해쳐나갈 것인가.

수연의 엄마 : 김혜경 (선우은숙)

건강검진에서 위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게 된다. 억울하게 이혼을 당하고 돌아온 딸 수연을 위해 끝까지 투병하고, 완치의 희망을 놓지 않는다.

수연의 아빠 : 유대성 (전인택)

상가에서 작은 구둣방을 운영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중년이자 아버지. 소박하고 평범한 삶이면 족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딸의 행복을 위해 반대하던 재벌집에 시집보냈는데, 한순간 불륜녀가 되어 이혼을 당하고 손자까지 뺏긴 채 돌아왔다. 그 억울함을 풀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글로벌 투자회사 파트너스 본부장 : 강동하 (이현진)

훤칠한 키에 지적인 외모, 젠틀한 말투를 가진 명문대 유학파 출신. 엄마인 고미숙 옆에서온갖 고생과 설움을 다 겪으면서 살았다. 냉소적이고 시니컬하며 곁을 주지 않는 이유도 힘들게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세상과 벽을 치고 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가운 겉모습과 달리 사려 깊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남자.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게 됐을 때, SA그룹의 모든 부귀영화를 뺏어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유수연을 만난 이후, 그녀의 행복이 또 하나의 목표가 됐다.

동하의 엄마, 요식업 대표, 사채업자 : 고미숙 (이휘향)

표면상으로는 사치스럽고 화려하게 사는 푼수 졸부 사모님으로 보이지만, 이래 봬도 명동의 큰손 사채업자다. 뒤끝 없고, 호탕하고, 의리 있고, 정까지 있는 여장부 스타일. 남편이 죽은 뒤 억척스럽게 돈을 모았고, 조금씩 사들인 땅에 지하철이 들어서면서 벼락부자가 됐다. 돈이라면 이미 충분하지만, 지금의 고미숙이 된 근원을 잊지 않기 위해 요식업 대표로 있다.

수연의 시어머니, SA그룹 회장 : 차화영 (나영희)

상류층 삶을 지켜내려는 욕망과 탐욕의 소유자. SA그룹의 수장으로서 탁월한 능력과 봉사단체 회장을 역임하며 후원만이 아니라 직접 봉사도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재벌가의 본보기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여성 경영인들과 여대생들의 워너비로 ‘퀸 오브 퀸’으로 불린다. 상류사회 선민의식이 강해서 같은 레벨의 사람이 아니면 보이지 않는 선을 긋고 사람을 평가하고 무시하는 이중성을 지닌 인물

화영의 남편(화가) : 홍선태 (박찬환)

며느리 수연과 손자 서준에게 살벌한 집안에서의 쉼터 같은 사람이다. 재벌가의 차남으로 태어났지만, 사업엔 욕심도 없었고, 흥미도 없었다. 아내 화영이 나서서 모든 경영을 주도하며 위기를 수습했고, 회사를 지켰다. 그리고 미련 없이 화영에게 모든 걸 넘겨줬다. 개인 화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동하의 삼촌, 요식업 매니저 : 고대철 (황동주)

항상 누나인 미숙의 보디가드. 매형이 죽고 누나 미숙이 어린 조카 동하를 홀로 키우며 고생할 때 군대에 있었다. 그때 누나 홀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만든 게 아직까지도 마음의 짐으로 남아있다.

수연의 남편, SA그룹 사장 : 홍진우 (이중문)

엄마 화영이의 말이라면 무조건 듣고 보는 아들이자 수연의 남편. 사랑으로 결혼했지만, 어머니는 수연을 인정하지 못하고 불화는 계속된다. 처음에는 수연의 방패막이가 돼 주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방관자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녀에 대한 마음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흔들리고 있었고, 그 균열을 유라가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잘 나가는 교포 디자이너 : 서유라 (연민지)

'거짓말과 위장에 능수능란한 미스 리플리'. 성공한 교포 사업가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무남독녀 외동딸. 2년 전 미국 SA그룹 패션쇼에서 화영과 인연을 맺은 뒤 디자이너로 스카우트 제안을 수락하고 귀국한다. 화영의 집에 머물면서 진우를 마음에 담게 된다.

수연의 사촌언니 : 노영지(이주은)

부모를 여의고 이모인 혜경을 친정엄마처럼 여기며 살았고, 수연을 친동생처럼 생각한다.

화영의 딸 : 홍진아(공다임)

철저히 자기중심적이고, 주목받는 걸 즐긴다. 유일하게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남자가 동하였다. 동하에게 첫눈에 반한 이후, 끊임없이 고백했었다. 하지만 동하는 여전히 거리를 두고 마음을 열어주지 않는다.

수연의 아들 : 홍서준(정민준)

친가, 외가의 유일한 손주로 온갖 사랑과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자랐다. 사랑만 받아봐서 남들한테도 당연하게 사랑을 베풀 줄도 아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