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둔산점 : 골든 얌 원파운드 스테이크 세트

 

진짜 오랜만에 갔던 빕스.

 

개인적으로 뷔페나 샐러드바는 귀찮아서 잘 안간다.

그래서 모임이나 회식으로 갈때 빼곤 잘 안갔는데,

카드포인트를 소모하기 위해 아주 오랜만에 한번 가봤다.

 

위치는 둔산동

타임월드와 이마트 사이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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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43 광신빌딩 2층  빕스 대전둔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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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2층이 빕스이고, 빕스와 동일 회사 씨제이

프렌차이즈인 투썸이 1층에 있음.

 

브레이크타임이 엘베 옆에 붙어있다.

15시30분~17시30분까지 브레이크타임이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한다고 함.

 

엘베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대기접수 키오스크.

하지만 대기인원은 없었음.

 

다만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열체크+출첵을 해야한다.

 

전자출입명부 절차에 따라 체크 완료하고

자리를 안내받아 착석한뒤

 

메뉴판 살펴보기

 

음, 대략 30초 정도 고심끝에 ㅋㅋㅋ

골든 얌 원파운드 스테이크 세트를 주문했다.

스테이크(454그람)에 샐러드바2인이 포함.

가격은 99,200원.

참고로 스테이크 단품은 39,200원.

             

주문 후 테이블에 이것저것 읽어보기

                                                                                  

                                                 

연장준비

                                                                     

 

그리고 특이하게 테이블마다 비닐장갑이 있었다.

설마..하며 주변을 돌아보니

사람들이 샐러드바 사용시 장갑을 끼고 있었다.

하하.. 코로나...고놈 참..^^

                             

 

 

샐러드바 구경하기

 

 

 

골든립. 참고로 이거 아주 조금씩 담아서 끓여야 한다.

난 치즈너무 많이 넣어서 뜨끈하게 끓지 않았다 ㅠㅠ

욕심부리면 안된다. 조금씩 가져다 먹어야 함.

이것저것 담아온 접시

쫄면비빔장 맛이 나는 파스타

밀가루(피자)랑 튀긴거(감튀)ㅋㅋㅋ

또 밀가루(피자)랑 튀긴거(치킨)ㅋㅋㅋ

 

 

이것저것 샐바에서 줍먹하는 사이에

주문한 스테이크가 나왔다.

 

것두 뜨거운 놋쇠같은 플레이트에

지글지글 익어가며!

 

 

테이블 열판에 3분간 더 익게 해주었고

적당히 미디엄정도로 익은뒤 먹기좋게 썰었다!

 

 

냠냠- 캬 진짜 맛있다

 

가져다주신 소스에 찍어서 냠냠

 

스테이크소스가 다른 스테이크집 소스보다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맛이었다.

 

너무 맛있어서 전투적으로 먹었다.

서로 경쟁하듯.

 

스테이크를 다 먹고,

후식으로 케익을 가져다 먹었다.

후식이라고 하기엔 양이 많긴한데

뭐 이정도쯤이야..

 

나는 개인적으로 생크림을 정말 좋아하는데,

케익먹을때 제누와즈는 안먹고 크림만 먹는st...

느끼한데 맛있다♥

 

샐바에서 즉석와플도 하나정도는 먹어줘야쥬?

사과잼(?)인지 사과농축시럽(?)인지(?)

아주 철퍽철퍽 발라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이제 마무리...

 

....가 아니라,

 

 

 

요거트로 마무리 했다.

 

영수증을들고, 현대카드로 결재 하였더니

엠포인트50%를 사용하여 차감 결재되었다!

 

엠포인트 50%이상 쓸수 있다고 해놓고

최대 5천원 이런식으로 훼이크.. 같은

말장난에 속아 쌓아두었는데,

이건 진짜 50%사용가능하다구해서

확인하고 왔다!

 

쌓여있는 포인트도 사용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수 있어서

넘 넘 좋았음!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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